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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치아교정, 고통은 줄고 치료기간 단축한 ‘클리피씨 교정’ 인기↑
한국아이닷컴 :: 더페이스치과
최근 치아교정을 받는 성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20대들의 치아교정은 많았지만 그 연령이 3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는 과거 금전적,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해 치아교정을 못했지만 취업준비, 사회생활 등을 경험하며 바르고 깨끗한 치아의 중요성을 느낀 성인들이 치아교정을 위해 꾸준히 내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치아교정에 가장 좋은 시기는 따로 없는 것일까? 대한치과교정학회가 지정하고 있는 소아 치아교정의 첫 검진 시기는 7세부터다. 유년기부터 교정의사의 검사와 관리를 받으면 훗날 부정교합을 일으킬 소지를 미리 예측해 원인요소를 제거해줄 수 있다.

치아교정이 가장 효과적인 시기는 9~15세로 교정의 최적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7세부터 정기적인 진찰을 받아 개개인에게 적합한 교정시기를 찾는 것이 좋다. 즉 부족한 영구치공간을 만들어주거나 성장과 발육을 이용해 골격의 과잉성장과 열성장 등을 치료할 수 있다. 어린이 때 치아교정을 받게 되면 치과와 관련된 좋지 않은 습관들을 사전에 바로 잡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청소년기를 포함한 성장기에는 성인과 달리 턱뼈가 성장하기 때문에 턱뼈의 부조화가 있더라도 남아있는 성장을 이용하는 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다. 따라서 소아기나 청소년기에 교정 진단을 받고 턱뼈의 부조화가 있을 경우 필요하다면 ‘악기능 교정장치’를 이용한 치료를 시작하여 성장 후 턱 수술 등을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치아교정 과정이다. 청소년기는 사춘기와 맞물려있어 외모에 가장 많은 신경을 쓰는 시기 중 하나이다. 이럴 때 외관상 아름답지 못한 교정장치를 붙인 채 1~2년을 지낸다는 것은 생각 이상으로 견디기 어려운 일이 될 수도 있다. 때문에 최근에는 교정장치를 착용하여도 크게 표시가 나지 않고 치료기간을 단축한 교정법이 ‘청소년교정’, ‘학생교정’이라는 별칭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사례로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박유주씨는 최근 미뤄왔던 치아교정을 시작하여 큰 만족을 얻고 있다. 부정교합이 있었지만 한창 외모에 민감할 때 교정장치를 껴야 한다는 것이 꺼려지고, 학업에 열중 할 때 치과에 다니는 것이 부담스러워 졸업 후 교정을 시작하려고 했지만 ‘클리피씨 교정’을 알고 난 후 바로 교정을 시작 한 것이다.

‘클리피씨 (Clippy-C) 교정’은 세라믹교정의 일종이며 웃을 때 잘 눈에 띄지 않는다. 와이어와 브라켓을 고정시키는 철사가 없어 입술이 찔리거나 헐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치아색과 비슷한 ‘화이트 와이어’를 사용하면 더욱 심미성이 좋아진다.

강남역에 위치한 페이스치과 김훈 원장(교정과 전문의)은 “청소년들은 교정기의 불편함, 미관상의 문제, 치과 내원 시간 등으로 인해 교정기간을 단축시키고, 교정기가 눈에 잘 띄지 않는 방법을 선호하고 있다”며 “클리피씨 교정은 브라켓과 와이어를 원터치 방식으로 고정할 수 있는 장치로, 치아에 주는 힘을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교정치료기간을 단축시키며, 고무링이나 철사를 묶고 푸는 과정이 없어 통증이 적고 치료기간이 짧으며 치과 방문 횟수도 줄일 수 있다. 따라서 외모에 민감하고 학업에 바쁜 청소년들에게는 최적의 교정 방법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이어 김 원장은 “기술의 발달로 다양한 장점을 가진 교정법이 안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고 있어 성인들도 부담 없이 치아교정이 가능해졌으나, 치아상태, 돌출정도, 입술모양, 얼굴형 등 세부적인 검사와 전문의의 소견을 통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교정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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