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개선 양악수술, 예뻐지는 연예인 수술일까 |
스포츠월드 :: 더페이스치과 |
2012년 국내 경제성장률이 둔화될 것이란 예측이 나오면서 채용시장이 좁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부터 면접비중이 높아지면서 호감형 인상에 대한 관심도 동반 상승되고 있다. 하지만, 다수의 취업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구직자들은 자신의 외모가 만족스럽지 않아 단점으로 지적될 것이 우려된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구직자들은 면접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호감형 인상 만들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 양악수술에 대한 문의도 많아졌다. 2일 페이스치과에 따르면 올해 졸업한 취업 준비생들과 이직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이 겨울방학과 휴가를 맞아 양악수술 상담율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취업시즌을 맞아 면접관들에게 한 번 보면 3초 이내에 호감형 인상이 심어주는 얼굴형을 만들기 위해 이 같은 양악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양악수술은 연예인들이 하는 시술법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본래 양악수술은 턱뼈의 위치를 앞뒤로, 위 아래로 움직여 주거나 회전시켜 가장 얼굴형에 맞는 위치로 이동시켜주는 기능 개선을 목적으로 한 수술법이다. 비대칭과 돌출입 등을 개선하면서 자연스럽게 심미적인 부분도 개선되면서 연예인들이 선호한 것이 양악수술이다. 즉, 양악수술은 비대칭과 같은 기능 보완 개념이자 얼굴라인이 자연스럽고 균형을 갖추기 위해 하는 수술로 코에서 턱 끝까지 이루는 얼굴형이 자연스러울 때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는 외모가 된다. 그렇다면, 양악수술은 어떤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일까? 양악수술 전문 페이스치과 이중규 원장은 “의미부터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한문으로 악은 턱을 뜻한다. 악교정 수술(양악수술)은 턱교정 수술이라고 한다. 위턱과 아래턱을 함께 수술하기 때문에 앙약수술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양악수술은 주걱턱, 안면비대칭, 심한 돌출입, 하악왜소증 등의 증상을 개선하고 반듯한 얼굴 모양을 되찾아 주기에 적합한 치료방법”이라고 말했다. 페이스치과에 따르면 주걱턱, 안면비대칭, 무턱 등 증상을 가진 이들은 대부분 소화불량과 턱관절 장애가 동반한다. 이는 기능적인 불편함과 외모 콤플렉스로 이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 상담과 치료가 필요하다. 이 밖에 수술 전 8시간 전부터 물을 포함한 음식물 일체를 제한해야 한다. 또한, 수술 일주일 전부터 금주, 금연은 필수다. 아울러 손, 발톱 매니큐어는 지우고 선크림을 포함한 메이크업 제품의 사용을 제한해야 한다. 만약 질환이 있거나 복용중인 의약품이 있다면 전문의에게 정확하게 알려야 한다. 이중규 원장은 “양악수술은 비정상적으로 위치한 턱을 바로 잡거나 교합을 맞추는 수술”이라며, “양악수술에 대한 그릇된 지식을 갖고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려도 수술을 꺼리는 환자들이 많다. 양악수술을 고려할 경우 구강악안면외과 및 치과 교정의가 상주하고 협진 시스템 체제를 갖추고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
양악수술과 아름다운 얼굴 연관성 있다 |
호감형 외모와 반듯한 얼굴은 바로 '사회 경쟁력'이다 |
목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