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수술잘하는곳 3D디자인 양악수술 페이스가이드, 더페이스치과
글쓴이 yangyang 조회수 17682
날짜 2015-04-29 오후 5:04:45
제목 양악수술 한달~현재..
글내용
1달후부터는 죽은 물론이고 밥을 국에 말아먹을수도..

씹어서 먹을수있는 부드러운 반찬까지도 먹을수 있게되요..

처음엔 양치하는게 좀 번거로울수 있지만 입도 점점 벌어지면서 차츰 능숙해져요.
그래두 뉴케어나.. 마실수있는것만 먹다가 쌀이 들어가니 기력도 더 생기구..
반찬도 골라떠먹는 재미도 생기구 ㅎㅎ.

먹고싶은게 많아서 한날밤엔 우울해져서 닭똥같은 눈물도 흘리긴했었던 과거가 있었는데요.ㅠㅠ

원장님께 한달차 방문때 제일먹고싶던 회는 언제 먹을수있냐고 여쭤봤었는데

웃으시면서 드실수있으면 드셔보라고하는거예요 ㅎㅎㅎ
그래서 한달하고 두달차 사이인 한달반정도에? 숭어회에 매운탕까지 클리어 했었던 기억이^^
한달이란 시간밖에 안지났지만 몇달은 지난것처럼 평범한 일상을 보내왔네요.
그리고 저같은 경우엔 술후에도 치아 교합이 잘 맞아~

와이어 교정을 원래 한달째부터 시작하는데 전 고무줄끼는걸로 일단 시작했어요.

거의 하루에 한번씩 갈아끼우면 되고 식사시에만 고무줄 뺄수있구요
크게 불편한건없지만 외관상 고무줄이 좀 보일수있다는거^^
감각은 왼쪽은 거의 돌아온거같고
오른쪽이 지금 차츰 나아지고잇는중인거같아요.

턱끝쪽이 제일 무디고..찌릿찌릿하구요~ 아직두 식사하면서 종종 묻히고 먹어요 ㅎㅎ.. 흑.
치아 벌리는건 아직까진 두손가락이 충분히 들어가는정도?

낮이나 저녁때는 두손가락 넣고도 여유가 좀 생기는데..

원장님이 입 운동 더 열심히하라고는 하셨는데...
벌리는게 쉽지는 않네요.
붓기는 차츰 계속 빠지고 있는거같아요.

한달후부터는 찜질도 따로 해주지는 않았고..

호박즙도 안먹긴했지만~ 대신 퇴근길에 한시간정도를 걸어오는 운동을 하고있어요~

매일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날좋은날엔 일주일에 3-4번은 걸어오고있어요.
웨이퍼를 끼고있을때보다 고무줄을 끼면 발음이 훨씬 좋아지고요.

매일 마스크쓰고 다니다가 원장님이 이제 마스크쓰고다니지 않아도 된다고 그러셔서

벗고다녀봤는데 아직 헐벗은느낌??ㅎㅎ 여자들.. 화장안하고 민낯으로 나온기분??

그런거랑 비슷한게 있긴한데 적응되겠죠뭐.

아직 왼쪽이 조금 더 부어있거든요 저는.

그래도 이제 친구들이랑 사진도 많이 찍게되고~

얼굴작아졌다 동안됐다 하는소린 뭐..허구언날 들어서^^;
아직 감각이 다 돌아오지않고 오른쪽은 근육뭉침이 좀 있어서
사진찍으면 입꼬리가 올라가는위치가 달라서 보통은 썩쏘웃음이 지어지긴하지만

차츰 좋아지겠죠..^^

 

 

 





수술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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