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수술한지 6개월이나 됐네요. 지금은 친구들이나 주위사람들한테 가장 많이 듣는말은 전 얼굴이 기억이 안난다고...ㅋㅋ 수술하고나서 빠진 살들은 아직도 복구가 안 되네요 ㅠㅠ 원래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이라서 더 힘드네요. 턱 안쪽 감각은 아직 감각이 조금 덜 돌아온 느낌이구요, 불편하고 걱정되거나 하는 정도는 아니랍니다. 그리고 수술하고나서는 주위 사람들도 수술을 하고 싶다고 그러네요 그 정도로 잘 됐다는 얘기겠죠?ㅋㅋㅋㅋㅋ 양악수술을 하려고 생각중이신분들은 우선 상담부터 받아 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저같은 경우는 주걱턱에 비대칭까지 있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는데요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르겠다고 했지만 원래 비대칭 주걱턱인 사람들은 비대칭에 엄청 신경 쓰이거든요 다들 공감하시죠? 근데 그래서 수술을 결심한건 아니구요 수술은 조금 무섭기도 하고 큰 수술이라 걱정도 돼서 교정을 알아보는데 저는 수술을 꼭 해야되는 케이스였어요. 그 래서 결국 수술을 결정했는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치료 목적으로 수술을 결정하시는게 아니라 미용의 목적으로 수술을 하려고 하시는분들은 적극 말리고 싶네요. 수술이 엄청 아프거나 이런건 아니였는데 수술 후 관리하는건 진짜 힘들었어요 그 리고 큰 수술이다보니 몸에 무리가 가는 것도 사실이고요. 아무튼 미용목적이신분들 꼭 다시 한번 생각하고 결정하시길 바래요. 치료목적이신분들은 정말 확실한 효과를 보실 수 있을거예요. 저또한 엄~~~~~청 심한 주걱턱 케이스는 아니였다고 생각하는데 근데도 엄청 수술 효과가 크다고 그래요 ㅋㅋㅋㅋ 쓰다 보니 또 후기가 영양가없는 후기가 된 것 같네요...ㅋㅋ 아무쪼록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이번년도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랄게요 ^^ 감사합니다.
수술후~
수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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